1. 앗수르 왕은 사마리아 성읍을 어떻게 통치합니까?(24절)

2. 이방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아 죽임을 당하자 앗수르 왕은 어떤 결정을 내립니까?(27절)

3.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 성읍을 다스리면서 하나님의 법을 가르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이스라엘이 패망한 뒤에도 그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 위해 내가 변화돼야 할 모습은 무엇입니까?

사자(25절) 현재 팔레스틴 지역에서는 볼 수 없지만 고대에는 곳곳에서 출몰했던 기록이 있음(왕상 13:20; 레 26:22).


북이스라엘을 식민지로 삼은 앗수르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른 곳으로 흩어 보내고, 앗수르의 또 다른 식민지 사람들을 이스라엘 땅에 살도록 합니다(24절). 그들은 자연스럽게 이스라엘 땅에 거주하며 그들의 신을 섬겼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들에게 사자를 보내 몇 사람을 물려 죽게 하심으로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자의 최후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 주십니다(25절). 이는 단순한 심판이 아니라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 보이신 일입니다. 사실 이방인들은 삶의 안위와 형통을 위해 온갖 종류의 신들을 섬겼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으시고, 그들 스스로 이스라엘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의 법을 배우도록 이끄십니다(27절). 이처럼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은 생명이 달린 절대적인 문제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세상이 주는 이익에 맞춰서 살고 있다면 나 역시 사마리아 땅에 사는 이방인들과 다를 바가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고 있습니까?

내 삶의 온전한 주권자로 하나님만을 높이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