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누구와 같습니까?(48절)

2.듣고 행하지 않는 자의 집은 무엇이 없는 집과 같습니까?(49절)

3.예수님께서 듣고 행하지 아니함에 대해 경계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행함이 없는 믿음은 언제든 무너져 파괴될 수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내가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은 적은 언제였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실천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탁류(48절) 홍수로 인해 범람한 혼탁한 물
주추(49절) 기둥 밑에 괴는 돌이나 물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평지 수훈의 결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여, 주여”(46절)라고 부르는 것은 예수님만이 자신의 주인임을 고백하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마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일 종이 주인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주추 없이 흙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49절). 물난리에 그대로 무너져 파괴될 게 너무나 분명한, 주추 없는 집을 짓는 어리석은 자와 같다는 뜻입니다. 또한 주인의 말을 거역하는 종은 그의 신분 자체도 위협받게 돼 위급한 순간에 주인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거역은 관계의 파괴를 가져옵니다. 이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자들의 행위입니다. 결국 이런 자들은 자신의 어리석은 생각대로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말씀을 듣고 행하기를 기뻐하는 자입니까?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함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예수님께 전적으로 위탁하는 종이 돼 주님만 온전히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