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대할 때 가졌던 마음가짐은 무엇입니까?(5~6절)

2.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어떤 심정으로 섬겼습니까?(7~8절)

3.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자녀를 기르듯이 섬겼다고 바울이 고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목숨까지 내주는 마음으로 성도들을 사랑한 바울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내가 복음을 전하면서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까지 실천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삶으로 사랑과 헌신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유순한 자(7절) 순수한 동기와 사랑의 동기를 강조한 표현임
유모(7절) 고용된 유모가 아니라 자신의 자녀에게 젖을 먹이는 친모를 말함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 섬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들로부터 무언가를 얻으려는 목적도 없었습니다(5절). 바울은 자기만족과 이익이 아니라, 오직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향한 사랑으로 그들을 섬겼습니다(8절). 바울은 자녀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와 같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사랑했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7절). 이 말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사랑과 헌신이 어떠했는지를 잘 표현해 줍니다. 바울은 복음만 전한 것이 아니라, 충만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자신의 인격과 삶, 목숨까지도 주기를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말씀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도 나눠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섬김을 바탕으로 내가 전하는 복음을 통해 한 영혼을 변화시키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복음 전파의 사명과 함께, 영혼을 위한 사랑과 헌신 역시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혼 섬기는 법을 온전히 배우는 결단과 실천이 오늘부터 내 삶에서 시작되기를 소원합니다.

복음 전파의 사명뿐 아니라 사랑과 헌신으로 영혼을 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