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묵상의 깊이를 더해주는, 말씀묵상
  • 하나님의 꿈은 이루어진다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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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다니엘 2:1~45   Daniel 2:1~45
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1 In the second year of his reign, Nebuchadnezzar had dreams; his mind was troubled and he could not sleep.
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2 So the king summoned the magicians, enchanters, sorcerers and astrologers to tell him what he had dreamed. When they came in and stood before the king,
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3 he said to them, 'I have had a dream that troubles me and I want to know what it means.'
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는지라 4 Then the astrologers answered the king in Aramaic, 'O king, live forever! Tell your servants the dream, and we will interpret it.'
5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5 The king replied to the astrologers, 'This is what I have firmly decided: If you do not tell me what my dream was and interpret it, I will have you cut into pieces and your houses turned into piles of rubble.
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하니 6 But if you tell me the dream and explain it, you will receive from me gifts and rewards and great honor. So tell me the dream and interpret it for me.'
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니 7 Once more they replied, 'Let the king tell his servants the dream, and we will interpret it.'
8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지연하려 함이로다 8 Then the king answered, 'I am certain that you are trying to gain time, because you realize that this is what I have firmly decided:
9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하더라 9 If you do not tell me the dream, there is just one penalty for you. You have conspired to tell me misleading and wicked things, hoping the situation will change. So then, tell me the dream, and I will know that you can interpret it for me.'
10 갈대아인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한 사람도 없으므로 어떤 크고 권력 있는 왕이라도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인들에게 물은 자가 없었나이다 10 The astrologers answered the king, 'There is not a man on earth who can do what the king asks! No king, however great and mighty, has ever asked such a thing of any magician or enchanter or astrologer.
11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11 What the king asks is too difficult. No one can reveal it to the king except the gods, and they do not live among men.'
12 왕이 이로 말미암아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라 12 This made the king so angry and furious that he ordered the execution of all the wise men of Babylon.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13 So the decree was issued to put the wise men to death, and men were sent to look for Daniel and his friends to put them to death.
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4 When Arioch, the commander of the king's guard, had gone out to put to death the wise men of Babylon, Daniel spoke to him with wisdom and tact.
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5 He asked the king's officer, "Why did the king issue such a harsh decree?" Arioch then explained the matter to Daniel.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6 At this, Daniel went in to the king and asked for time, so that he might interpret the dream for him.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7 Then Daniel returned to his house and explained the matter to his friends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18 He urged them to plead for mercy from the God of heaven concerning this mystery, so that he and his friends might not be executed with the rest of the wise men of Babylon.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19 During the night the mystery was revealed to Daniel in a vision. Then Daniel praised the God of heaven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0 and said: 'Praise be to the name of God for ever and ever; wisdom and power are his.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1 He changes times and seasons; he sets up kings and deposes them. He gives wisdom to the wise and knowledge to the discerning.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2 He reveals deep and hidden things; he knows what lies in darkness, and light dwells with him.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3 I thank and praise you, O God of my fathers: You have given me wisdom and power, you have made known to me what we asked of you, you have made known to us the dream of the king.'
24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 24 Then Daniel went to Arioch, whom the king had appointed to execute the wise men of Babylon, and said to him, 'Do not execute the wise men of Babylon. Take me to the king, and I will interpret his dream for him.'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25 Arioch took Daniel to the king at once and said, 'I have found a man among the exiles from Judah who can tell the king what his dream means.'
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하니 26 The king asked Daniel (also called Belteshazzar), 'Are you able to tell me what I saw in my dream and interpret it?'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7 Daniel replied, 'No wise man, enchanter, magician or diviner can explain to the king the mystery he has asked about,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28 but there is a God in heaven who reveals mysteries. He has shown King Nebuchadnezzar what will happen in days to come. Your dream and the visions that passed through your mind as you lay on your bed are these: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29 'As you were lying there, O king, your mind turned to things to come, and the revealer of mysteries showed you what is going to happen.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30 As for me, this mystery has been revealed to me, not because I have greater wisdom than other living men, but so that you, O king, may know the interpretation and that you may understand what went through your mind.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1 'You looked, O king, and there before you stood a large statue-an enormous, dazzling statue, awesome in appearance.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2 The head of the statue was made of pure gold, its chest and arms of silver, its belly and thighs of bronze,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3 its legs of iron, its feet partly of iron and partly of baked clay.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4 While you were watching, a rock was cut out, but not by human hands. It struck the statue on its feet of iron and clay and smashed them.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35 Then the iron, the clay, the bronze, the silver and the gold were broken to pieces at the same time and became like chaff on a threshing floor in the summer. The wind swept them away without leaving a trace. But the rock that struck the statue became a huge mountain and filled the whole earth.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36 'This was the dream, and now we will interpret it to the king.
37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7 You, O king, are the king of kings. The God of heaven has given you dominion and power and might and glory;
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38 in your hands he has placed mankind and the beasts of the field and the birds of the air. Wherever they live, he has made you ruler over them all. You are that head of gold.
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39 'After you, another kingdom will rise, inferior to yours. Next, a third kingdom, one of bronze, will rule over the whole earth.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40 Finally, there will be a fourth kingdom, strong as iron-for iron breaks and smashes everything-and as iron breaks things to pieces, so it will crush and break all the others.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1 Just as you saw that the feet and toes were partly of baked clay and partly of iron, so this will be a divided kingdom; yet it will have some of the strength of iron in it, even as you saw iron mixed with clay.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42 As the toes were partly iron and partly clay, so this kingdom will be partly strong and partly brittle.
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3 And just as you saw the iron mixed with baked clay, so the people will be a mixture and will not remain united, any more than iron mixes with clay.
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4 'In the time of those kings, the God of heaven will set up a kingdom that will never be destroyed, nor will it be left to another people. It will crush all those kingdoms and bring them to an end, but it will itself endure forever.
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45 This is the meaning of the vision of the rock cut out of a mountain, but not by human hands-a rock that broke the iron, the bronze, the clay, the silver and the gold to pieces. 'The great God has shown the king what will take place in the future. The dream is true and the interpretation is trustworthy.'

말씀묵상   |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야기합니다.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부자 되는 것이 꿈입니다.’ 또는 ‘편안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인생을 걸만한 꿈, 목숨을 걸만한 꿈을 이야기합니다. 다니엘서를 통하여 여러분들의 마음에 샛별이 비치기 바랍니다.
다니엘서 2장은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왕이 꿈을 꿨는데 1절을 보면 밤새도록 악몽을 꿨습니다. 어떤 신상의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기억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절을 보면 바벨론에 있는 모든 박수, 술객, 점쟁이, 갈대아 술사를 다 모았습니다. 2장 5절을 보면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통하여 그 일을 해석하게 하셔서 꿈을 풀어주십시다. 그 꿈의 내용이 31절~35절에 나옵니다. 신상이 있는데 그 신상의 머리는 금, 손과 팔은 은, 배와 넙적다리는 놋, 종아리는 쇠, 발은 쇠와 흙이 혼합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꿈이 무슨 꿈인지 다니엘이 해석해 줍니다.
먼저 머리가 금이라는 것은 당시 바벨론 제국이라고 말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복음주의 신학과 정통 신학이 공감하는 최소한의 공통분모로 해석합니다. 은으로 된 팔과 다리는 바벨론 제국을 이어 나타났던 페르시아 제국이라고 말합니다. 다리우스 황제가 다스렸던 페르시아, 또 헬라의 알렉산더 대제가 나타나 헬라제국이 일어나고 강한 쇠를 나타내는 대로마제국이 나와 그 힘을 보여주며 천 년의 역사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쇠와 흙이 섞여있는 것이 오늘 이 시대까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금, 은, 놋, 쇠, 흙이 섞인 것, 이런 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세상나라 역사의 흥망성쇠를 기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흐름으로 볼 때 세속 역사는 무너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나라라 할지라도 그보다 대단한 나라가 나오고 또 무너지는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34절을 보십시오.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손대지 않은 돌이 무엇입니까? 뜨인 돌입니다. 떠 있는 돌이 나와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무너뜨리매, 35절에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무엇을 상징합니까? 온 세계에 가득한 돌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황태자 지위를 버리시고 뜨인 돌로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앞에 대로마 제국이 백기를 들었던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 앞에 어떤 제국이나 나라도 항복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온 세계에 가득한 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신비로운 꿈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뜨인 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예언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나타나실 그리스도의 사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크고 영원한 비밀을 알려주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체적인 45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다음 몇 가지를 명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잘못된 도움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왕은 술객들을 의지했습니다. 그 술객들과 점쟁이가 해결을 해주지 못합니다. 11절에 말씀 드린대로 인생의 가장 깊은 곳은 사람이 풀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당, 사주, 팔자, 관상, 손금, 타로 이런 것들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역술인, 철학관 같은 곳에 가는 30%가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미신과 점술행위를 징벌하시고 미워하십니다. 미신과 점술은 하나님의 진리와 권위를 가리우는 것입니다. 이 미신과 점술에 마귀의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오늘의 사건이 나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다스릴 때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환경과 사건이 여러분들을 사로잡지 못하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사로잡게 하십시오. 세상의 환경이나 어려움이 나를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장악한다는 것을 믿는 소박한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를 펼치시는 것입니다. 꿈을 잃어버린 이 세대 가운데 하나님이 다시 한 번 꿈을 회복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장악하시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사건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또 하나 더 명심하실 것은 하나님은 자신 뒤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사람들을 위해 꿈을 이루어주십니다. 다니엘서, 이 예언서를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이미지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니엘의 너머 보이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바로 만 왕의 왕 만주의 주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생을 붙들고 계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꿈을 붙들고 계시는 줄을 확신합니다.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의 두려움을 아십니다. 눈물을 보십니다. 우리를 사로잡으려 드는 위기를 사용하셔서 우리의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꿈과 뜻을 반드시 이루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초라하고 가난한 모습, 대단치 않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볼 때 버린 돌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제자들을 훈련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복음의 영광과 능력 속에서 가장 중요한 모퉁이돌, 머릿돌, 주춧돌이 되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이 복음의 은혜를 믿는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하셔야 합니다. 내가 초라하다, 답답하다, 버린 돌처럼 되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뜨인 돌 되시고 온 세상에 가득한 돌 되시고 주춧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다시 한 번 시대 앞에 쓰임 받는 힘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은 이 은혜를 깨닫고 어려울 때 목숨이 경각에 달렸을 때 다니엘서 2장 19절-23절까지의 고백을 합니다. 이런 고백을 해보십시오. 고백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마음을 치유하시고 새롭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다른 엉뚱한 것에 의탁하지 말게 하시고 오늘의 사건이나 환경이 나를 사로잡지 말게 하여 주옵시며, 특별히 하나님이 나를 장악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이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장소가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꿈을 회복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도 바벨론에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꿈을 허락해주는 분이십니다. 사건이나 환경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초월하신 그 하나님을 내가 믿고 따르며 섬김으로 다시 한 번 꿈을 허락하신 주의 백성들로 삼아주시기를 원합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의 주일설교(2007.3.25)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