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어떻게 생활해야 한다고 말합니까?(7절)

2.베드로는 말과 봉사에 있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까?(11절)

3.베드로는 왜 말과 봉사에 있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과 공급하시는 힘으로 할 것을 강조합니까?

4.성도가 각자의 은사대로 서로 돌보며 공동체를 세워 가길 바라는 베드로의 권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내가 최근 공동체 안에서 사랑으로 섬기지 못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공동체를 섬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7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종말의 때를 말함
선한 청지기같이(10절) 성도는 자신의 은사를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하며,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됨. 또 많은 은사를 소유한 사람은 더 큰 희생과 봉사를 해야 함을 의미함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리며, 성도가 종말의 때를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정신 차리고 근신해 기도할 것을 당부합니다(7절). 그래야만 늘 준비되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도 간에 ‘서로’ 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특정한 개인의 희생과 헌신이 아닌, 서로 사랑으로 감싸고 대접하면서, 각자 가진 은사대로 선한 청지기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주님 오실 날을 대비하는 성도의 자세라는 것입니다(8~10절). 이처럼 성도는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섬김의 자리에서 봉사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행하신다는 생각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울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11절). 또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며, 나부터 먼저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나는 선한 청지기의 자세를 갖추고 봉사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됐습니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고,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