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묵상의 깊이를 더해주는, 말씀묵상
  • 하나님의 역사를 자손에게 전하라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 이전 2019년 08월 18일 

본문말씀   |

  시편 78:1-8   Psalm 78:1-8
1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 O my people, hear my teaching; listen to the words of my mouth.
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2 I will open my mouth in parables, I will utter hidden things, things from of old-
3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3 what we have heard and known, what our fathers have told us.
4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4 We will not hide them from their children; we will tell the next generation the praiseworthy deeds of the LORD, his power, and the wonders he has done.
5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5 He decreed statutes for Jacob and established the law in Israel, which he commanded our forefathers to teach their children,
6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6 so the next generation would know them, even the children yet to be born, and they in turn would tell their children.
7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7 Then they would put their trust in God and would not forget his deeds but would keep his commands.
8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8 They would not be like their forefathers-a stubborn and rebellious generation, whose hearts were not loyal to God, whose spirits were not faithful to him.

말씀묵상   |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키우겠습니까?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한대의 책임만 지라하고 아무것도 주시지 않는 잔인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갈 길을 보여주시고 감당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고 다음세대를 책임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시편 78편은 영광스런 자녀 교육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절에 이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대체적으로 신명기 6장 4-6절의 말씀으로 일치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한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것을 새기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자녀교육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진심으로 부모가 자녀교육을 잘하기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진실 되게 사랑하면 하나님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존재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세계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성경의 진리 가운데 정말 역설적인 비밀은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해야 아내와 자식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진리인줄로 확신하십시오. 자녀 교육에 대한 온갖 종류의 방법들이 난무합니다만 우리가 우선적으로 잡아야 할 핵심은 부모가 정성과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진실되이 사랑하면 그 사랑이 우리 자녀에게 가장 큰 신앙의 유익으로 나타나 우리 자녀들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 앞에서의 귀한 삶을 살아가도록 만드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부모에게 우선순위가 되면 자녀들이 가장 큰 유익을 얻고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은 어릴 적부터 영적으로 예민합니다. 부모의 위선을 꿰뚫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적으로 굉장히 예민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하나님을 진실되이 사랑하면 우리 자녀들의 영적 투시력을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자녀의 생애에 있어서 자녀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훈련이 되고 은혜를 받으면 자녀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좋을 때나 기쁠 때나 상관없이 주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고 신앙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부모가 하나님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크게 두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1-4절까지는 어떻게 하면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4절,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하나님이 주신 역사, 은혜의 역사,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역사를 다음 자녀들에게 가르치라는 말입니다. 그럴 때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의 심증만 갖지 말고 신앙 역사를 가르쳐 은혜의 실증을 검증하십시오. 신앙역사를 가르쳐야 됩니다. 역사를 창조하는 것보다 신앙역사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셔서 우리 집안이 일어난다. 자수성가가 아니라 신수성가를 가르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신앙의 역사로 다음 시대에 전수하는 것 이것이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로는 부모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5절-8절까지 시편 기자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부모의 삶을 재조정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부모 세대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우리 자녀들이 깨닫고 확인할 수 있도록 제 삶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삶의 우선순위를 정리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부부사이가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주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자녀들과의 관계, 이런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있는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보여주셔야 합니다. 재조정해주셔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 개인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7절 뒤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한 단어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마라. 기억하라. 여기에 대해서는 신명기 8장 11절과 12절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내 삶의 모든 부분 부분에서 은혜의 역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에는 많은 역사들이 있습니다. 언제 주님을 영접하셨습니까? 언제 여러분들이 영적으로 성숙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까? 주님을 뜨겁게 사랑한 장소가 어디입니까? 부모인 나의 삶을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셨는가를 보여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우리 자녀들이 결코 잘못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주의 손이 함께 하실 때 우리 자녀 교육도 가능하도록 하십니다. 부모가 비록 남들만큼 갖추지 못하고 배우지 못해도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면 환경이 어려운 부모 밑에서 태어난 자녀들 가운데 위대한 하나님의 인물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부모가 다 박사들이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그 박사 부모님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그런 자녀들이 태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도록 하십니다.

자기애에 충만한 이기적인 사랑이 횡횡하는 이 시대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따라오도록 여러분들이 은혜 받는데 선수가 되십시오. 자식은 우리가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키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이 땅을 복음의 능력과 다음 시대에 전수할 수 있는 영광스런 주님의 종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을 붙잡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의 주일설교(2007.5.06)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