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묵상의 깊이를 더해주는, 말씀묵상
  •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故옥한흠 원로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 이전 2018년 08월 20일 

본문말씀   |

  골로새서 1:9~10   Colossians 1:9~10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9 For this reason, since the day we heard about you, we have not stopped praying for you and asking God to fill you with the knowledge of his will through all spiritual wisdom and understanding.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0 And we pray this in order that you may live a life worthy of the Lord and may please him in every way: bearing fruit in every good work, growing in the knowledge of God,

말씀묵상   |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어떤 새로운 일을 시도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태를 당할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나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일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신앙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갓 믿었다고 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드러난 일반적인 뜻이 있습니다. 온 세상이 구원 받아야 한다는 것이나 성도가 성결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 등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확실한 하나님의 뜻이라 할 지라도 개인적인 문제와 연관이 될 때는 매우 까다로워지고 모호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계속해서 가득히 채워져야(9절) 합니다. 그 뜻을 모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10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뜻은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혜란 하나님의 뜻을 찾고 분별할 수 있는 영적 깨달음입니다. 성경 안에 전 우주를 지배하고 모든 역사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음을 믿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확인하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육적인 자아는 항상 거짓이 되기 쉽습니다. 무엇이나 자기 중심적으로 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은밀한 중에 자기 편에서 먼저 결정해 놓고 그 틀에 맞는 것만 골라 잡아 끼워 맞추려고 합니다. 그리고 잘 맞아 떨어지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눈으로 성경을 보는 사람은 객관적인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그 가운데서 자기 마음을 넓히는 작업을 좀처럼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을 밝히 알아야 나를 향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일이 무엇보다 앞서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이 신령한 지혜를 소유한 사람의 선택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은 성령께서 주시는 총명을 가진 사람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총명이란 성경을 깨닫는 지혜를 근거하여 현실적이고 개인적인 하나님의 뜻을 때를 따라 찾아 따르는 분별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총명은 일반적인 하나님의 진리를 개인을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바꾸어 줍니다. 그 메시지는 우리 마음을 사로잡아 떠나지 않는 분명한 음성이 되어 들려옵니다.

총명은 우리를 앞서 가시는 주님을 보게 하는 눈일 수 있습니다(요10:4). 우리 개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란 주님이 인도하는 바로 그 길인 것입니다. 총명은 앞서 걸어가시는 주님을 놓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보다 앞서는 일은 두려운 일이며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등불입니다. 이와 같은 총명의 은혜를 통해 결단한 행동에 대해서는 자기를 책망하지 않습니다.

이 총명이 흐려지지 않도록 생활을 유의하십시오. 성경을 멀리하고 기도하지 않은 곁길에 들어서지 않았습니까? 적당히 죄를 범하고 태연하게 자신을 속이고 있지 않습니까? 크고 작은 죄에서 돌이키십시오. 그리고 당신을 향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정확한 대답을 찾아내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순종에 기쁨의 축복을 더 하실 것입니다.

<본 말씀은 옥한흠 목사의 설교를 요약,정리한 것 입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따를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주십시오. 가득 채워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를 지키고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