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묵상의 깊이를 더해주는, 말씀묵상
  •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 이전 2017년 08월 18일 

본문말씀   |

  말라기 2:17~3:18   Malachi 2:17~3:18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17 You have wearied the LORD with your words. 'How have we wearied him?' you ask. By saying, 'All who do evil are goo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he is pleased with them' or 'Where is the God of justice?'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1 'See, I will send my messenger, who will prepare the way before me. Then suddenly the Lord you are seeking will come to his temple; the messenger of the covenant, whom you desire, will come,' says the LORD Almighty.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2 But who can endure the day of his coming? Who can stand when he appears? For he will be like a refiner's fire or a launderer's soap.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3 He will sit as a refiner and purifier of silver; he will purify the Levites and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Then the LORD will have men who will bring offerings in righteousness,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4 and the offerings of Judah and Jerusalem will be acceptable to the LORD, as in days gone by, as in former years.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5 'So I will come near to you for judgment. I will be quick to testify against sorcerers, adulterers and perjurers, against those who defraud laborers of their wages, who oppress the widows and the fatherless, and deprive aliens of justice, but do not fear me,' says the LORD Almighty.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6 'I the LORD do not change. So you, O descendants of Jacob, are not destroyed.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7 Ever since the time of your forefathers you have turned away from my decrees and have not kept them. Return to me,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Almighty. "But you ask, 'How are we to return?'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8 "Will a man rob God? Yet you rob me. "But you ask, 'How do we rob you?' "In tithes and offerings.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9 You are under a curse-the whole nation of you-because you are robbing me.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0 Bring the whole tithe into the storehouse, that there may be food in my house. Test me in this,' says the LORD Almighty, 'and see if I will not throw open the floodgates of heaven and pour out so much blessing that you will not have room enough for it.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1 I will prevent pests from devouring your crops, and the vines in your fields will not cast their fruit,' says the LORD Almighty.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2 'Then all the nations will call you blessed, for yours will be a delightful land,' says the LORD Almighty.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3 "You have said harsh things against me," says the LORD. "Yet you ask, 'What have we said against you?'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4 "You have said, 'It is futile to serve God. What did we gain by carrying out his requirements and going about like mourners before the LORD Almighty?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15 But now we call the arrogant blessed. Certainly the evildoers prosper, and even those who challenge God escape.' "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6 Then those who feared the LORD talked with each other, and the LORD listened and heard. A scroll of remembrance was written in his presence concerning those who feared the LORD and honored his name.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7 'They will be mine,' says the LORD Almighty, 'in the day when I make up my treasured possession. I will spare them, just as in compassion a man spares his son who serves him.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18 And you will again see the distinction between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between those who serve God and those who do not.

말씀묵상   |

구약의 마지막 예언서인 말라기서는 선지자의 강력한 선포와 하나님의 약속하신 재림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며 원망과 불평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내 판단, 생각보다 의롭지 못하다는 생각 가운데서 죄악들에 대해 속수무책인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들의 외침에 대해, 수많은 천군천사들의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이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고, 심판의 날이 다가올 것을 확증하심으로, 이 시대가 불의하고 어려운 것 같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심판주로 이 땅에 재림하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사람들은 두 부류로 구분 될 것입니다. 한 부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선포해도 듣지 않기로 결정한 사람들, 곧 하나님 편에 서 있지 않는 집단입니다. 교만한 자가 복이 있다,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고 말하는 이들은 돈과 세상의 지배를 받는 자들이며 스스로를 지배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누가 나를 지배하느냐에 따라 하나님 편에 서는 자와 사람 편에 서는 자는 구별됩니다. 겉으로 볼 때는 교회생활을 하는 것 같아도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지배하려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일 뿐입니다. 다른 집단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들, 곧 하나님 편에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삶의 부담과 두려움을 똑같이 갖지만,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하며 그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모든 생활에 하나님의 이름을 말할 뿐 아니라 그 가운데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들입니다. 벌어지는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개입을 바라며 주님 앞에 마음을 올려놓는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세 가지의 복을 주십니다. 첫 번째, 하나님 편에 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기념책에 기록하십니다. 그들의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기념책에 기록하심으로,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했던 것을 잊지 않고 정확하게 기억해주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그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말씀하시고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귀하게 여겨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초라하게 보일 지라도, 하나님은 신부가 단장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의 국보급으로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부모가 자식을 아끼는 것같이 우리를 아껴주십니다.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까지 자식을 돌보는 부모처럼 우리를 아끼시고 사랑과 관심을 쏟아 주십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시며 우리를 위해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며 공급하시고 섭리하시며,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 속에서 하나님 편에 끝까지 서기 위해서는 사람의 편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사람의 굳어진 사고방식과 잘못된 패러다임을 벗어나야 하나님 편에 서서 세상을 변혁시키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가진 베드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세 번이나 거절했지만, 위법인줄 알면서도 순종함으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러 갑니다. 사무엘 선지자조차 사람의 외모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랬다면 우리는 더더욱 하나님 앞에서 말씀으로 갈고 닦아 하나님 편에 서야 할 것입니다. 다 이해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정의를 실천할 수 있는 고귀함과 아름다움이 따라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날마다 나아가 믿음으로 편견과 율법적인 프레임을 깨뜨림으로 하나님 편에 서서 시대를 변혁하는 선봉장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