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솔로몬은 아비의 명령과 어미의 법을 들을 때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까?(20~21절)

2.솔로몬은 아름다움을 탐하는 것과 간음에 대해 어떻게 말합니까?(25~27, 32~33절)

3.솔로몬은 왜 명령을 등불로, 법을 빛으로, 훈계의 책망을 생명의 길이라 설명합니까?(참조 시 119:105)

4.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는 길이라는 말씀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5.안목의 정욕에 빠져 죄의 길로 들어설 뻔한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생명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지켜 빛 가운데 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네 목에 매라(21절) 자신의 인격을 절제되고 지혜로운 행동으로 가꾸라는 뜻임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솔로몬은 유혹을 떨치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그 법에서 떠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명령을 등불, 법은 빛, 훈계의 책망을 생명의 길이라고 표현한 것은, 말씀이 보여 주는 빛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목에 매는 것이 음녀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합니다(24~26절). 또한 솔로몬은 음녀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이는 음녀의 유혹에 빠지다 보면 육체적, 정신적, 영적 파멸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도는 삼손과 같은 어리석은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내 목에 매기 위해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성도는 나를 살려 줄 생명의 말씀을 한 구절, 한 구절 묵상하면서, 그것이 주는 의미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어두운 죄가 나를 엄습해 올 때, 말씀이 주는 빛만이 나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하나님의 명령과 법 가운데 거하기 위해 매일의 삶을 돌아봐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