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한은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 거하는 비결을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4절)

2.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무엇입니까?(25절)

3.그리스도께서 부어 주신 성령이 성도의 마음속에 계시면 왜 아무에게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까?(27절, 참조 요 14:26)

4.성도가 성령 안에 거하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부끄러움 없이 맞이할 수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내가 성령 충만하지 못해 세상 가치관에 흔들렸던 적은 언제입니까?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성령 안에 거하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처음부터 들은 것(24절) 사도들의 증거로 전달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리키는 말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27절) 그리스도께서 부어 주신 성령님을 의미함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28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을 의미함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이 사역하던 당시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던 거짓 교사의 가르침은 흥미로운 것이었지만, 참된 진리는 아니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이 붙들어야 했던 참된 진리는 사도들이 그리스도께 들은 것이요, 멀리는 구약 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선포하셨던 것이며, 초대 교회 성도들이 사도들을 통해 ‘처음부터 들은 것’입니다(24절).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보내 주신 성령님은 성도의 마음속에 계시며, 예수님께서 그에게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참조 요 14:26). 그러므로 신앙의 진리와 본질에 대해서는 다시 배울 필요가 전혀 없으며, 도리어 처음부터 들은 것에 대해 깊이 상고하며 강하게 붙들어야 합니다(27절). 처음부터 들은 진리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과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의 품새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에 품위와 품격을 갖춘 성도로서 담대하게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28절).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매일 성령 안에 거하기를 힘쓰는 제자가 됩시다.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 안에 거하게 하셔서 거짓에 현혹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