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람과 북이스라엘의 동맹 소식을 들은 아하스왕과 백성의 마음은 어떠합니까?(2절)

2.이사야는 스알야숩과 함께 가서 아하스왕과 백성에게 어떤 말을 전합니까?(4, 9절)

3.하나님께는 왜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십니까?

4.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주변 상황에 쉽게 흔들리는 아하스왕과 백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최근 내게 닥친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두려움에 휩싸인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선하게 일하실 것을 믿으며, 어려움 극복을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아하스왕(1절) 남유다에서 가장 악한 왕으로, 아들을 번제로 드려 우상을 숭배함. 또한 앗수르를 하나님처럼 믿음
아람의 르신왕과… 예루살렘을 쳤으나(1절) 북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맞서기 위해 아람과 동맹을 맺고, 남유다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앗수르와 연합함
스알야숩(3절) 이사야의 아들.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는 뜻.
윗못 수도 끝(3절) 예루살렘 성안의 실로암 연못. 아하스는 하나님께 나오지 않고 수로를 정비해 전쟁 준비에 힘씀
다브엘의 아들(6절) 다윗의 자손 아하스를 대체하기로 계획된 꼭두각시 통치자


에브라임 지파로 대표되는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연합해 남유다를 침공합니다(1절). 이 소식이 남유다에 전해지자, 당시 아하스왕과 백성은 바람에 흔들리는 숲과 같이 크게 놀라며 두려움에 휩싸입니다(2절). 이들이 공포에 빠진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통치하심을 온전히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아들 스알야숩과 함께 아하스왕에게 가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십니다. 이에 이사야는 아하스왕과 백성에게 북이스라엘과 아람은 이미 타고 남은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한, 무기력한 존재라고 선포합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계획 중 어느 하나도 성취되지 않도록 하실 것을 약속하며(5~7절), 이 약속을 굳게 믿으라고 말합니다(9절). 그리스도인은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그 믿음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평안할 때뿐만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합시다. 흔들리는 것은 나의 마음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어떤 순간에도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굳게 믿고 서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