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사야는 이새의 줄기에서 나신 이가 이 땅을 어떻게 다스린다고 말합니까?(3~5절)

2.이사야는 그가 다스리는 나라를 어떻게 묘사합니까?(6~9절)

3.메시아가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는 나라는 왜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합니까?(9절)

4.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는, 해됨과 상함이 없는 나라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아직까지 주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해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내 삶에 온전한 평안이 가득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1절) 다윗의 후손을 표현한 것으로,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킴
그의 입의 막대기, 그의 입술의 기운(4절) 하나님의 능력이신 말씀 그 자체를 의미하는 비유적 표현임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9절) 메시아가 다스리실 나라를 뜻함
합 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이사야는 메시아의 나심과 그가 다스리실 평화의 나라에 대해 예언합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심판 뒤에 남아 있는 그루터기에서 자란 이새의 줄기, 곧 다윗의 후손으로 오십니다(1절). 그분은 여호와의 영으로 충만해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공의와 정직, 성실로 백성을 통치하실 것입니다(2, 4~5절).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제국의 위협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바라게 하십니다. 그 나라는 천적 관계에 있던 모든 들짐승조차 화해할 만큼, 해됨과 상함이 없는 평화의 나라로 소개됩니다(6~9절).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온전한 평화가 임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해 서로 원수로 지냈던 세상에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참조 합 2:14)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집니다(9절). 주님의 통치는 완전한 평화를 가져오고, 놀라운 화해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아직도 주님의 온전한 다스림에 맡겨 드리지 못해 평안이 없고 힘들어하는 삶의 영역은 없는지 돌아보십시오. 주님께서 내 인생의 통치자가 되시면, 온전한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주님께서 내 인생의 참된 통치자가 되셔서, 온전한 평화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