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어떻게 하실 것이라고 말합니까?(25절)

2.이사야는 블레셋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30~31절)

3.이사야가 하나님의 경영이 반드시 이뤄질 것을 반복해서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강한 대적들의 종말을 이미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현재 내 삶의 영역 중 하나님의 경영과 다스림을 거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내 삶의 운전대를 온전히 맡겨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너를 치던 막대기(29절) 블레셋을 정복한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을 뜻할 수도 있고, 과거에 블레셋을 제압한 다윗 왕조를 의미할 수도 있음



이사야는 앞서 미래의 위협이 될 바벨론 제국에 대해 하나님께서 완벽한 심판을 계획하고 계시다고 예언합니다(참조 사 13:1~14:23). 그렇다면 현재 유다의 가장 큰 대적인 앗수르 제국이 심판당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당시 앗수르의 군사적인 위협은 유다를 금방이라도 멸망시켜 버릴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앗수르가 떠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십니다(24~25절). 이 말씀대로 유다는 앗수르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되고, 앗수르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합니다. 이어 이사야는 블레셋에 대해 예언합니다. 유다의 현재 적이 앗수르라면, 과거의 가장 큰 위협은 블레셋이었습니다. 블레셋을 위협하던 세력들이 주춤하던 시기였기에 블레셋이 재기를 꿈꿀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경영 안에서 이미 블레셋의 운명은 결정돼 있었습니다(29~31절). 이처럼 온 세상과 열방을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삶에 장애물과 같은 대적을 반드시 심판하시고, 백성을 회복시키십니다. 오늘 내 삶에 선한 계획을 이루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내 삶의 보좌를 주님께 내어 드립시다.

나를 위한 가장 선한 계획을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삶의 경영을 맡겨 드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