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러 회막에 갈 때, 백성은 어떻게 합니까?(8절)

2.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9~10절)

3.이스라엘 백성은 왜 장막 문에 서서 하나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는 회막을 계속 바라봅니까?

4.이스라엘 백성이 한마음으로 장막 문에 서서 하나님께 경배하며 바라볼 때 임재와 영광을 목격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내 마음과 시선을 하나님께 집중하자 삶의 어려움이 극복된 적은 언제입니까?세상의 번잡함으로부터 눈을 돌려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회막(7절) 성막을 짓기 전까지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한 천막. 백성이 범죄했기에 진 밖에 침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7절) ‘하나님을 찾는 자’, ‘구하는 자’, ‘묻는 자’라는 뜻임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8절) 우상 숭배한 백성은 부끄러워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지 못하고 자기 집 문 앞에 서서 회개함
구름기둥(9절)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 주는 초자연적인 현상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11절) 회개의 자리를 계속 지킨 여호수아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의 2대 지도자가 됨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잠시 유보하십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진 밖에 있는 회막으로 향합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은 각자 자신의 장막 문에 서서 하나님과 모세가 만나는 회막을 바라봅니다(8절). 백성이 회막을 바라볼 때 회막 문에 구름기둥이 내리고,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나타납니다(9절). 모세가 회막에서 하나님과 대면해 친구처럼 친밀하게 대화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보며 자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10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더 이상 함께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실 때, 백성은 몸을 단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장신구를 떼어 내며 자신들의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잘못된 것을 내려놓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죄로 채웠던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울 때, 참된 회개가 이뤄집니다. 악한 것을 멀리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데까지 나아가야만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늘 기억합시다.

내 마음과 시선을 하나님께 집중함으로써, 삶의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 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