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세는 하나님의 은총을 확인한 후, 무엇을 간청합니까?(18절)

2.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청에 어떻게 답하십니까?(21~23절)

3.하나님께서는 왜 모세를 손으로 덮었다가 얼굴이 아닌 등을 보여 주십니까?

4.모세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안전하게 나아와 교제할 수 있도록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며 그분과 교제하는 기쁨을 누렸던 적은 언제입니까?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은혜를 누리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네가 말하는 이 일(17절)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기며, 가나안 땅에 갈 때 하나님께서 함께해 달라는 모세의 간구를 가리킴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18절) 하나님의 가시적인 실체를 보여 달라는 요청임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22절) 하나님의 직접적 현현을 보도록 허락받은 모세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간섭임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23절) 여기서 등은 하나님의 영광이 지나간 반영(反影)을 표현한 말임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백성과 동행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후, 주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간청합니다(17절). 주님의 영광이란 하나님의 임재를 뜻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선한 형상을 그 앞에 지나가게 하시고, 자신의 이름을 선포하십니다(19절). 여호와의 이름은 하나님의 성품과 거룩하심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육안으로 보기를 기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성품을 바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그 누구도 보지 못합니다. 그 얼굴을 보고 살 자가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20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얼굴을 보고자 하는 모세를 죽음에서 건지기 위해 반석을 지정하시고, 그 손으로 모세를 덮으시며 보호하십니다(21~23절). 이 반석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모세가 반석 틈에 피해 생명을 보존한 것도 반석 되신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제 성도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보는 은혜를 누리게 됐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그분과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