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막 안을 밝히는 등잔대에는 몇 개의 가지가 있습니까?(18절)

2.등잔대는 어떤 형상으로 만들어집니까?(19절)

3.하나님께서는 왜 등잔대를 살구꽃과 가지의 형상으로 만들도록 하십니까?

4.자신의 백성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자녀로 살기를 바라시며 주님께 붙어 있길 바라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최근에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의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한 적은 언제입니까?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이자 세상을 밝히는 빛의 자녀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불집게와 불똥 그릇(23절) ‘불집게’는 다 쓴 심지를 등잔에서 제거하기 위한 기구이고, ‘불똥 그릇’은 타다 남은 심지와 재. 찌꺼기를 청소하고 담는 그릇임
출 27:20~21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창문이 없는 성막의 유일한 조명은 등잔대의 불빛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했습니다(참조 출 27:20~21). 순금으로 만들어진 등잔대는 가운데 기둥을 중심으로 좌우에 가지 세 개가 있고, 각 가지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과 꽃받침, 꽃이 있습니다(17~19절). 살구꽃은 정확히 아몬드꽃입니다. 살구꽃은 성경에서 ‘존귀함’과 ‘풍요’를 의미합니다. 아론의 싹 난 지팡이도 살구나무였습니다. 이 등잔대는 신약에서 예수님과 교회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은 나무이며, 자녀는 그 가지라고 하셨습니다(참조 요 15:5). 그리고 가지가 맺는 열매는 빛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빛이라고 하시며, 그 안에 있는 자녀도 빛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가 주님께 잘 붙어 있으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모범으로 보여 주신 빛의 열매를 묵상하며, 그분의 자녀로서 세상을 밝히는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랍니다.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로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