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자르자, 무엇이라고 비난합니까?(24절)

2.예수님께서는 안식일 규정을 들먹이는 바리새인들에게 무엇이라고 하십니까?(25~27절)

3.예수님께서는 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4.인간을 향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고 율법의 절차와 관습만 중시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내가 율법의 형식에 매여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비난했던 적은 언제입니까?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기억하며, 내가 과거에 비난했던 사람에게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24절) 율법에 따르면 이웃이 주인의 양해하에 이삭을 따서 허기를 채우는 것은 충분히 가능했음. 바리새인들은 단지 안식일 규정을 근거로 제자들의 행동을 문제 삼은 것임(참조 신 23: 25)
신 23:25 네 이웃의 곡식밭에 들어갈 때에는 네가 손으로 그 이삭을 따도 되느니라 그러나 네 이웃의 곡식밭에 낫을 대지는 말지니라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제자들과 밑밭 사이를 지나가십니다. 이때 제자들이 길을 내면서 밀의 이삭을 잘라 먹습니다(23절).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의 이런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깁니다(24절). 그들은 주인의 허락 없이 먹었다는 절도죄를 적용할 수 없자, 노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안식일 규정을 근거로 제자들을 공격합니다(참조 신 23:25).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비아달 때에 다윗과 그 무리가 하나님 앞에 진설됐던 떡을 먹었던 사건을 읽은 적이 없느냐고 되물으십니다(25~26절). 이는 율법이 인간을 더욱 복되고 자유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됐음을 알게 합니다. 다윗은 예수님의 예표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진정한 주인이십니다(28절).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행하는 율법과 말씀의 실천이 사랑과 자비를 근거로 하는지 돌아봅시다. 율법 속에 담긴 하나님의 참된 뜻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율법과 말씀의 참된 뜻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