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당장은 예수님과 함께 집으로 가는 도중에 어떤 소식을 듣습니까?(35절)

2.예수님께서는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36절)

3.예수님께서는 왜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들은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4.두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절망적인 상황에서 주님을 끝까지 붙잡으며 회복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생명의 주관자이신 예수님을 끝까지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36절) 이 말씀은 시름에 싸여 있는 야이로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말씀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능력을 의심치 말고 의지하라는 의미임
잔다(39절) ‘잔다’는 것은 다시 깨어난다는 의미임
달리다굼(41절) 아람어로 ‘달리다’는 ‘소녀’, ‘굼’은 ‘일어나라’는 뜻임


예수님께서 혈루증 걸린 여인을 치유하시는 동안,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35절). 예수님께서는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들은 회당장을 향해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36절). 이 말씀은 예수님을 신뢰하고 따라가기 시작한 그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고, 예수님께서 딸을 살리실 것이라는 믿음을 놓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장의 집에 가셔서 통곡하는 사람들을 향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말씀하십니다(38~39절). 이에 사람들은 비웃지만, 예수님께서는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이라고 외치시며,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십니다(40~42절).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죽은 아이를 살리시면서, 마지막 원수인 사망을 멸망시키는 놀라운 생명의 역사를 보이십니다. 이제 죽음 앞에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소망을 베푸시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제자가 됩시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해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