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솔로몬은 사람에게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무엇이 완전히 선다고 말합니까?(21절)

2.사람이 생명에 이르는 길은 어떠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까?(23절)

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왜 인간의 생사에 중요한 일입니까?

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해도 하나님의 뜻과 말씀만이 완전히 선다는 것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내가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하심 없이 인간적으로 열심히 계획하고 노력했다가 실패했던 적은 언제입니까?내 뜻과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뜻 가운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여호와의 뜻(21절)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목적과 계획을 초월해 이뤄짐
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쫓아내는(26절) 고대 사회에서 자녀는 부모의 노후를 책임지는 당사자인데, 이러한 책임을 외면하고 구박하는 수치스럽고 배은망덕한 모습을 묘사함


솔로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을 낳는 삶과 죽음으로 향하는 삶의 향방을 가른다고 전합니다(23절). 사람들은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겨 수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교만과 거만의 올무에 걸립니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거짓을 일삼기도 하고, 아버지를 구박하며 어머니를 쫓아내는 배은망덕한 행위도 합니다(26절). 자신의 뜻과 계획대로 행하는 곳에는 생명이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일생은 오직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거하므로, 재앙이 다가올지라도 하나님의 건지심과 돌보심을 경험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에 주어진 수많은 선택과 결정 앞에서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이 지혜자의 길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길입니다. 오늘 하루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주어지는 은혜를 누리는 복된 삶이 되길 바랍니다.

스스로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