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솔로몬은 지혜롭지 못한 자의 모습이 어떻다고 말합니까?(1~4절)

2.솔로몬은 지혜롭고 온전하게 행하는 자에게 어떤 결과가 주어진다고 말합니까?(7절)

3.솔로몬은 왜 지혜롭고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으로 불릴 뿐 아니라 후손에게까지 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까?

4.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온전함을 향해 나아갈 때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나의 경솔한 말과 감정 조절 실패로 개인과 공동체를 힘들게 했던 적은 언제입니까?교만과 다툼을 버리고 겸손하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3절)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거나 자제할 힘이 없어 다툼을 일으키는 미련함을 의미함
가을에 밭 갈지(4절) 밭에 씨앗을 뿌리기 위한 준비로, 이른 비가 내리는 10~11월을 지칭함
깊은 물(5절) 헤아리기 어렵거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인간의 마음속을 묘사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롭고 지혜로운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미혹, 분노, 다툼, 게으름은 물론, 세상의 쾌락과 포도주와 같은 달콤한 유혹이 끊임없이 사람들을 괴롭히며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합니다(1~4절). 경솔한 말과 행동은 위험을 초래하고, 감정 조절 실패는 관계를 파괴하며, 나태함은 가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 모든 문제의 근본이 지혜의 부족임을 일깨워 줍니다. 진정한 지혜는 말과 행동, 생각 하나하나에 신중함을 기울이고,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삶은 나뿐만 아니라 후손에게까지 복을 가져다줍니다(7절). 지혜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온전함을 향해 나아갈 때 얻어지는 귀한 선물입니다. 나는 교만과 다툼을 버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내 안에 교만과 다툼을 벗어 버리고, 겸손하게 주님 앞에 머물며 온전함을 회복해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는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

교만과 거만, 다툼을 벗어 버리고, 겸손하게 주님 앞에 머물며 온전함을 회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