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판의 때에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1절)

2.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2~3절)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악인을 밟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이 악인들을 밟는 날이 온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게 주실 승리를 기대하며 오늘 삶의 자리에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공의로운 해(2절) 어둠과 압제를 몰아내기 위해 하나님께서 찾아오심을 의미함
치료하는(2절) 악인들에게 입은 상처뿐 아니라 각자의 죄와 연관돼 있으므로 메시아의 고난당하심으로 해결됨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2절) 우리 안에 갖혀있던 송아지가 밖으로 나와 자유를 누리며 활기찬 삶을 산다는 의미
너희 발바닥 밑에 재(3절) 의인들이 하나님께서 내린 심판의 불로 재가 된 악인들을 밟는다는 뜻

심판의 때가 이르면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은 용광로 불 앞의 지푸라기 같은 신세가 될 것입니다(1절). 그들은 마치 세상의 승리자인 것 같아 보였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에 종말에 그들에게 승리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발바닥 밑에 놓인 한 줌의 재가 그들의 미래입니다(3절). 왜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은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비추시는 치료하는 광선으로 영육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게 돼, 송아지와 같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유를 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2절). 그러므로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에게 심판의 날은 진노의 날이겠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참된 회복과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세상의 부조리와 악의 번창 속에서 의인으로 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주님 오실 날을 소망하며 종말론적 신앙으로 무장된다면, 내 삶도 송아지와 같은 발걸음으로 참된 승리와 참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는 종말론적 신앙을 소유한 채 회복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회복과 치료의 날을 기대하며 종말론적 신앙으로 무장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