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바울에게 어떤 존재였습니까?(2:19~20)

2. 바울이 디모데를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낸 이유는 무엇입니까?(3:2~3)

3.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복음으로 굳건하게 하려 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4.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성도들을 온전히 세우려 힘쓴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준 사람은 누구이며 어느 때였습니까? 주위에 영적으로 연약한 사람들을 말씀으로 세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일꾼(3:2) 일꾼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쉬네르고스’로 함께 일하는 자, 곧 동료를 의미함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롬 16:26~27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 다른 지역에 비해 데살로니가에서 짧은 시간, 약 3주를 보냈습니다(참조 행 17:2).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다시 방문해 영적으로 갓난아이와 같은 성도들을 복음으로 양육하기를 원했지만 번번이 사탄의 방해로 그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2:18).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자신의 영광과 기쁨이라 표현하며, 그들을 위해 디모데를 파송합니다(2:20~3:2). 여기서 바울은 디모데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소개하는데, 이 말은 디모데의 영적 권위를 세워 주는 동시에 복음만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굳건하게 하며 진정한 위로가 될 수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처럼 복음은 연약한 신앙을 견고하게 합니다. 그렇기에 복음을 믿고 순종하게 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참조 롬 16:26~27). 따라서 나 역시 이 사실을 주변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의 제자로서 복음의 능력을 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복음의 능력으로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가 더욱 견고한 신앙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