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디안과의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을 계수한 결과는 어떠했습니까?(48~49절)

2. 군대 지휘관들이 여호와 앞에 드린 것은 무엇이며, 모세와 엘르아살은 이를 어떻게 했습니까?(50, 54절)

3. 모세와 엘르아살이 받은 금을 여호와 앞에서 기념물로 삼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전쟁의 승리로 얻은 금을 여호와 앞에 드리고, 이를 다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기념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최근에 경험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세겔(52절) 팔레스타인지역의 무게 단위. 1세겔은 약 11.4g 정도로 볼 수 있음

군대 지휘관들은 모세를 찾아와 미디안과의 전쟁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단 한 명도 죽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48~49절). 아무리 승전국이라 해도 전쟁 중에 한 명의 사망자도 없는 일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전쟁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기에 우상 숭배자들을 멸망시키시면서 자신의 백성은 한 명도 해를 받지 않는 일이 가능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탈취한 귀금속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50절). 그리고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은 그 헌금을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기념물로 삼아 자손 대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게 했습니다(54절). 이렇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물로 삼은 일은 이스라엘 자손의 다음 세대에게 더 없이 좋은 교육이 됐을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 공동체 가운데도 후손 대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며 기념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이보다 더 큰 복도 없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념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온전히 기념하며 다음 세대에도 그 은혜를 흘려보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