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피아 큐티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2019년 12월 05일

본문말씀 |

	요한계시록 15:1~8		Revelation 15:1~8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1	I saw in heaven another great and marvelous sign: seven angels with the seven last plagues-last, because with them God's wrath is completed.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2	And I saw what looked like a sea of glass mixed with fire and, standing beside the sea, those who had been victorious over the beast and his image and over the number of his name. They held harps given them by God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3	and sang the song of Moses the servant of God and the song of the Lamb: 'Great and marvelous are your deeds, Lord God Almighty. Just and true are your ways, King of the ages.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4	Who will not fear you, O Lord, and bring glory to your name? For you alone are holy. All nations will come and worship before you, for your righteous acts have been revealed.'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5	After this I looked and in heaven the temple, that is,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was opened.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6	Out of the temple came the seven angels with the seven plagues. They were dressed in clean, shining linen and wore golden sashes around their chests.
7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7	Then one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gave to the seven angels seven golden bowls filled with the wrath of God, who lives for ever and ever.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8	And the temple was filled with smoke from the glory of God and from his power, and no one could enter the temple until the seven plagues of the seven angels were completed.

큐티하기

내용관찰
연구와 묵상
느낀점
결단과 적용
길잡이
오늘의 기도

1.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노래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2~4절)

2. 하늘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천사가 받은 금 대접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5~8절)

불이 섞인 유리 바다(2절) 출애굽 당시 홍해에 대한 이미지를 차용해 하나님께서 악의 세력을 심판하시는 장소를 말함(단 7:10). 동시에 성도가 구원받는 장소이기도 함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2절) 종교적, 경제적 박해에도 순교할 각오로 신앙을 지킨 사람들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5절) 증거 장막과 성전은 동격으로, 여기서 ‘증거’는 언약궤 안에 있던 십계명을 말함. 즉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던 이곳이 열린다는 것은 죄를 벌할 하나님의 공의로운 뜻이 세상을 압도하게 됨을 뜻함
출 15:1~18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계 5:13 내가 또 들으니…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일곱 대접 심판은 일곱 인, 일곱 나팔에 이은 마지막 심판입니다(1절). 오늘 본문인 15장에서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대접에 진노를 담아 일곱 천사를 통해 그 내용물을 세상에 쏟아 버릴 것을 예고하십니다(7~8절). 이때 구원받을 자와 심판받을 자가 구별됩니다. 구원받는 자는 유리 바닷가에 서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데, ‘어린양의 노래’라고 불리는 이 노래는 홍해 사건 직후 부른 ‘모세의 노래’를 연상하게 합니다(3~4절, 참조 출 15:1~18). 이는 아무리 오래전에 일어난 일이라도, 하나님께서 그 일을 기억하셔서 어린양 그리스도의 노래와 연결해서 받으시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사탄의 거센 위협을 이기고 올려드리는 찬양이 어린양 그리스도를 위한 영광스러운 노래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참조 계 5:13). 나아가 내가 처한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어린양 그리스도께 찬양과 존귀를 올려드리는 인생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부르는 이런 찬양을 기뻐하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성경사전 |

큐티설교 |

개인 묵상 후에 같은 본문의 설교말씀으로 한번 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월~토요일까지 설교듣기는 당일 오전 10시경 업데이트 되며,

주일은 가정예배로 드려짐으로 인해 서비스 되지 않습니다.

(사정에 따라 업데이트 시간이 다소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설교자

- 주성진 목사

오늘의 찬송

- 통419 / 구주여 광풍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