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데반과 같은 죽음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故옥한흠 원로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2024년 08월 08일 
본문말씀 |
| 사도행전 7:54~60 | Acts 7:54~60 | ||
| 54 |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 54 |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furious and gnashed their teeth at him. |
| 55 |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 55 | But Stephen, full of the Holy Spirit, looked up to heaven and saw the glory of God, and Jesus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
| 56 |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 56 | 'Look,' he said, 'I see heaven open and the Son of Man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
| 57 |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 57 | At this they covered their ears and, yelling at the top of their voices, they all rushed at him, |
| 58 |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 58 | dragged him out of the city and began to stone him. Meanwhile, the witnesses laid their clothes at the feet of a young man named Saul. |
| 59 |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 59 | While they were stoning him, Stephen prayed, 'Lord Jesus, receive my spirit.' |
| 60 |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 60 | Then he fell on his knees and cried out, 'Lord, do not hold this sin against them.' When he had said this, he fell asleep |
말씀묵상 |
예루살렘교회가 재정문제로 시험 당할 때에 스데반이라는 인물이 발굴되었습니다. 스데반의 이름의 뜻은 ‘왕관’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약교회가 등장한 이래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왕관을 제일 먼저 쓴 사람이 되었습니다.
스데반 이름 옆에는 충만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닙니다(행 6:5, 8,10, 7장 55절). 그는 모든 면에서 충만했던 사람입니다.
스데반은 최초의 순교자입니다.
성경에서 마지막 장면을 예수님 다음으로 스데반처럼 상세하게 기록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만큼 그의 죽음은 기독교 역사에 절대로 지워질 수 없는 영광스러운 죽음이었고, 세계 복음화를 위한 썩는 밀알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을 보면서 본받을 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나도 예수를 위하여 일하다 죽고 싶은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성령충만해서 죽고 싶은 것입니다.
스데반은 죽을 때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죽을 때 공포가 없었습니다. 돌이 날라와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를 위해서라면 생명을 기꺼이 주의 제단에 올려놓겠다는 일념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죽을 때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면 그는 살아있을 때도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살아있을 때 성령충만에 무관심하던 사람이 죽을 때 갑자기 성령충만 해지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주님의 영광을 보고 죽고 싶습니다.(55절)
마지막 때 믿음의 눈을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신다면 환상을 통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된자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 앞에 부름받은 사람인지를 모든 사람들이 보고 감동할 수 있도록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는 예수님을 닮은 죽음을 맞고 싶습니다.
스데반의 마지막 장면을 묵상하면 예수님과 닮은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데반이 썩는 밀알이 되어 죽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로부터 엄청난 열매가 맺혀졌습니다. 큰 욕심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욕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 때에도 예수님을 보여주듯, 죽을 때도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조금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스데반처럼 우리는 다시 한번 마음 가짐을 바로 가져야 합니다. 주를 위해 생명 바쳐 일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이땅에 이루어지도록 나의 생을 던져보겠다는 필사의 각오와 예수님의 대한 열정을 가지고 주님 앞에 우리 삶을 드리면, 역사의 암흑시대에 이루어 졌던 기적이 오늘날에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일에 우리가 쓰임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스데반 이름 옆에는 충만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닙니다(행 6:5, 8,10, 7장 55절). 그는 모든 면에서 충만했던 사람입니다.
스데반은 최초의 순교자입니다.
성경에서 마지막 장면을 예수님 다음으로 스데반처럼 상세하게 기록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만큼 그의 죽음은 기독교 역사에 절대로 지워질 수 없는 영광스러운 죽음이었고, 세계 복음화를 위한 썩는 밀알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을 보면서 본받을 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나도 예수를 위하여 일하다 죽고 싶은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성령충만해서 죽고 싶은 것입니다.
스데반은 죽을 때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죽을 때 공포가 없었습니다. 돌이 날라와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를 위해서라면 생명을 기꺼이 주의 제단에 올려놓겠다는 일념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죽을 때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면 그는 살아있을 때도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살아있을 때 성령충만에 무관심하던 사람이 죽을 때 갑자기 성령충만 해지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주님의 영광을 보고 죽고 싶습니다.(55절)
마지막 때 믿음의 눈을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신다면 환상을 통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된자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 앞에 부름받은 사람인지를 모든 사람들이 보고 감동할 수 있도록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는 예수님을 닮은 죽음을 맞고 싶습니다.
스데반의 마지막 장면을 묵상하면 예수님과 닮은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데반이 썩는 밀알이 되어 죽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로부터 엄청난 열매가 맺혀졌습니다. 큰 욕심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욕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 때에도 예수님을 보여주듯, 죽을 때도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조금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스데반처럼 우리는 다시 한번 마음 가짐을 바로 가져야 합니다. 주를 위해 생명 바쳐 일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이땅에 이루어지도록 나의 생을 던져보겠다는 필사의 각오와 예수님의 대한 열정을 가지고 주님 앞에 우리 삶을 드리면, 역사의 암흑시대에 이루어 졌던 기적이 오늘날에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일에 우리가 쓰임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예수님, 우리도 스데반과 같이 주를 위해 일하다가, 성령충만해서, 주님의 영광을 보며,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처럼 죽어지는 복을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