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이 타는 영혼의 대지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故옥한흠 원로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2024년 11월 02일 
본문말씀 |
| 요한복음 7:37~39 | John 7:37~39 | ||
| 37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37 | On the last and greates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said in a loud voice,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
| 38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 38 |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
| 39 |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 39 | By this he meant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later to receive.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
말씀묵상 |
초막절(감사절) 마지막 날은 축제일입니다. 희희낙낙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영혼의 갈증에 눈을 뜨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이 소리를 지르실 경우는 흔하지 않았습니다. 심각한 하소연입니다.
영적인 갈증, 내면의 공허감은 인간만이 갖는 특이한 증세입니다.
2차 대전 당시 수많은 젊은이들이 바다에서 희생되었습니다. 그들의 주변에는 수백만 갤론의 바닷물이 출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갈증으로 혀를 깨물고 죽어갔습니다. 그 중에는 바닷물을 마음껏 들이키는 자도 있었지만 그 사람은 먼저 죽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인간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 같이 보이는 수많은 것들이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목이 타는 갈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현실적인 쾌락에 심취하는 자는 이상하게 먼저 망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생수입니다. 그분을 믿고 마음 속 깊은 곳에 영접하면 갈증이 멎습니다. 갈증을 일으키는 모든 병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줍니다.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채워줍니다. 날마다 시원함을 맛볼 수 있는 새 힘을 줍니다.
예수님이 우리 속에서 솟아나는 생수가 된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 안에서 살아 계시는 인격이 된다는 뜻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믿는 자는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시는 인격으로 각자의 마음 속에 모시게 해 주었습니다. 신자는 누구나 이 예수님과 영적인 깊은 교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실한 인격적 교제는 항상 새로운 맛으로 전달됩니다. 언제나 새롭습니다. 예수님이 성도와 날마다 가지는 교제 역시 마찬가집니다. 이것이야말로 마시는 자만이 아는 생수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불신자 이상의 심각한 갈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막힌 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막힌 것은 뚫어야 합니다.
뚫는 방법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죄를 회개합시다. 죄는 영적 생명의 통로를 막아 버립니다. 회개하는 길만이 뚫는 것이 됩니다.
다른 하나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막힌 데를 시원하게 뚫어 놓기 위해서는 열심히 작업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게으르면 영적인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합니다.
금주부터 우리 교회에서는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 생활화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수 되심을 실제로 체험하는 영적 대각성을 일으키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예수님을 믿으면서 날로 더해가는 내면의 갈증을 언제까지 숨기고 있겠습니까? 생수를 가진 자가 목이 타서 못 견디는 일은 정말 모순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 모순을 해결합시다. 예수님을 날마다 생수로 마시는 크리스천의 삶을 다시 회복합시다. 생수 곁에서는 목마름의 없어야 합니다.
<본 말씀은 옥한흠 목사의 주일설교(1982.7.4)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
영적인 갈증, 내면의 공허감은 인간만이 갖는 특이한 증세입니다.
2차 대전 당시 수많은 젊은이들이 바다에서 희생되었습니다. 그들의 주변에는 수백만 갤론의 바닷물이 출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갈증으로 혀를 깨물고 죽어갔습니다. 그 중에는 바닷물을 마음껏 들이키는 자도 있었지만 그 사람은 먼저 죽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인간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 같이 보이는 수많은 것들이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목이 타는 갈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현실적인 쾌락에 심취하는 자는 이상하게 먼저 망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생수입니다. 그분을 믿고 마음 속 깊은 곳에 영접하면 갈증이 멎습니다. 갈증을 일으키는 모든 병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줍니다.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채워줍니다. 날마다 시원함을 맛볼 수 있는 새 힘을 줍니다.
예수님이 우리 속에서 솟아나는 생수가 된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 안에서 살아 계시는 인격이 된다는 뜻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믿는 자는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시는 인격으로 각자의 마음 속에 모시게 해 주었습니다. 신자는 누구나 이 예수님과 영적인 깊은 교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실한 인격적 교제는 항상 새로운 맛으로 전달됩니다. 언제나 새롭습니다. 예수님이 성도와 날마다 가지는 교제 역시 마찬가집니다. 이것이야말로 마시는 자만이 아는 생수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불신자 이상의 심각한 갈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막힌 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막힌 것은 뚫어야 합니다.
뚫는 방법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죄를 회개합시다. 죄는 영적 생명의 통로를 막아 버립니다. 회개하는 길만이 뚫는 것이 됩니다.
다른 하나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막힌 데를 시원하게 뚫어 놓기 위해서는 열심히 작업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게으르면 영적인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합니다.
금주부터 우리 교회에서는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 생활화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수 되심을 실제로 체험하는 영적 대각성을 일으키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예수님을 믿으면서 날로 더해가는 내면의 갈증을 언제까지 숨기고 있겠습니까? 생수를 가진 자가 목이 타서 못 견디는 일은 정말 모순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 모순을 해결합시다. 예수님을 날마다 생수로 마시는 크리스천의 삶을 다시 회복합시다. 생수 곁에서는 목마름의 없어야 합니다.
<본 말씀은 옥한흠 목사의 주일설교(1982.7.4)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