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를 어떻게 순종할까?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2024년 11월 13일 
본문말씀 |
| 야고보서 1:18~25 | James 1:18~25 | ||
| 18 |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 18 | He chose to give us birth through the word of truth, that we might be a kind of firstfruits of all he created. |
| 19 |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 19 | My dear broth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
| 20 |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 20 | 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 |
| 21 |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 21 | Therefore, get rid of all moral filth and the evil that is so prevalent and humbly accept the word planted in you, which can save you. |
| 22 |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 22 | Do not merely listen to the word, and so deceive yourselves. Do what it says. |
| 23 |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 23 | Anyone who listens to the word but does not do what it says is like a man who looks at his face in a mirror |
| 24 |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 24 | and, after looking at himself, goes away and immediately forgets what he looks like. |
| 25 |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25 | But the man who looks intently into the perfect law that gives freedom, and continues to do this, not forgetting what he has heard, but doing it-he will be blessed in what he does. |
말씀묵상 |
오늘 말씀의 주제는 어떻게 진리의 말씀을 순종할까? 부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다루지 말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큰 꿈과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같이 부족한 인생들을 앞에 놓고 예수님을 닮아가라는 주제를 주셨다는 것은 엄청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기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지고 계시는 거룩한 기대함에 무엇을 맞추어야 되는가? 진리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하는가? 18절 보시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고 했는데 이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성숙하게 되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겨진 말씀의 진리를 우리가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거룩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진리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 더 강조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다루는 것에는 영적인 성숙함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직격탄을 쏘면서 집중한 것이 22절입니다. 정말 벼락같이 우리에게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하여 주님은 우리에게 너무 어렵지 않게 우선 잘 이해할 수 있는 몇 가지 방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저와 여러분이 단순하게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9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하여 듣기는 속히 하라는 이 말씀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오늘도 이런 말씀을 통하여,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내면 속의 성령님을 통하여 내적 확신을 가지고 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주위의 좋은 신앙의 동지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그런 음성들을 속히 들으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말하기를 더디 하는 것, 혀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신중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하기를 더디 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세 번째 현상인데 그것은 성내기를 속히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사람은 자기 내부의 노여움을 잘 통제합니다.
이 세 가지를 기본 방향으로 해서 주님께서 야고보를 통해 주시는 말씀은 2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속에 받아 들여서 실천하고 성숙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들을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이라고 명명합니다. 이 모든 더러운 것이라는 헬라어 원어를 찾아보니 그 중의 하나가 귓속에 있는 더러운 귀지를 이야기 합니다. 귓속에 귀지가 많이 들어있으면 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말을 잘 들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우리의 귓속에 온갖 더러운 것들이 꽉 차서 말씀을 제대로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실천하는 차원에서는 너무나 뻔뻔스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젊은이들 가운데 혼전 성행위를 계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혼외정사를 감당하는 뻔뻔한 그리스도인들도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주님이 그것을 지금 지적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실천하기 위한 더 자극적인 실제적인 예를 주셨는데 23, 24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거울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거울을 보고 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들은 말씀을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볼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을 보고 슬쩍 슬쩍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더러운 부분을 고치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런 은혜를 받는 사람들의 결과가 25절에 있습니다.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큰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을 받게 하는 원인은 25절 앞에서 나오는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입니다.
온전한 율법이 되기 위해서는 율법을 실천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힘으로 이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하여 이것을 할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역사, 십자가의 은혜, 생명의 복음의 은혜가 있을 때 그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실천하라고 요구하시는 그 율법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해서 눈을 뜨게 되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이 모든 도전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우리를 얽어매게 하고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것이 우리의 모든 좌절을 모두 막아주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온전한 율법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제 자신에 대해서 두 가지를 발견합니다. 하나는 나는 온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구나. 그리스도의 피를 흘려서 나를 구원해 주실 만큼 나는 귀한 존재구나. 이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하나는 제 속에 있는 죄를 질 수 있는 어두운 면도 봅니다. 그 죄를 지을 수 있는 어두운 면을 해결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영적인 눈을 열어서 오늘 이런 말씀을 통한 우리를 향한 여러 가지 온전한 율법을 통하여 내 스스로를 지켜낼 때 거기서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를 경험하고 어두운 면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변화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변화된 사람들에게 주님은 변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헌신도 요구할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온유한 심정으로 받읍시다. 그리하여 지금보다도 10년, 20년, 30년 뒤가 더 소망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오늘 이 말씀 들은 것, 이 성전에서 들은 것, 이제 움직이는 성전이 되어서 기도와 말씀 속에 완전히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을 붙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의 주일설교(2006.9.24)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지고 계시는 거룩한 기대함에 무엇을 맞추어야 되는가? 진리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하는가? 18절 보시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고 했는데 이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성숙하게 되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겨진 말씀의 진리를 우리가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거룩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진리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 더 강조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다루는 것에는 영적인 성숙함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직격탄을 쏘면서 집중한 것이 22절입니다. 정말 벼락같이 우리에게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하여 주님은 우리에게 너무 어렵지 않게 우선 잘 이해할 수 있는 몇 가지 방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저와 여러분이 단순하게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9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하여 듣기는 속히 하라는 이 말씀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오늘도 이런 말씀을 통하여,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내면 속의 성령님을 통하여 내적 확신을 가지고 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주위의 좋은 신앙의 동지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그런 음성들을 속히 들으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말하기를 더디 하는 것, 혀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신중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하기를 더디 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세 번째 현상인데 그것은 성내기를 속히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사람은 자기 내부의 노여움을 잘 통제합니다.
이 세 가지를 기본 방향으로 해서 주님께서 야고보를 통해 주시는 말씀은 2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속에 받아 들여서 실천하고 성숙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들을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이라고 명명합니다. 이 모든 더러운 것이라는 헬라어 원어를 찾아보니 그 중의 하나가 귓속에 있는 더러운 귀지를 이야기 합니다. 귓속에 귀지가 많이 들어있으면 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말을 잘 들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우리의 귓속에 온갖 더러운 것들이 꽉 차서 말씀을 제대로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실천하는 차원에서는 너무나 뻔뻔스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젊은이들 가운데 혼전 성행위를 계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혼외정사를 감당하는 뻔뻔한 그리스도인들도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주님이 그것을 지금 지적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실천하기 위한 더 자극적인 실제적인 예를 주셨는데 23, 24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거울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거울을 보고 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들은 말씀을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볼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을 보고 슬쩍 슬쩍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더러운 부분을 고치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런 은혜를 받는 사람들의 결과가 25절에 있습니다.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큰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을 받게 하는 원인은 25절 앞에서 나오는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입니다.
온전한 율법이 되기 위해서는 율법을 실천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힘으로 이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하여 이것을 할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역사, 십자가의 은혜, 생명의 복음의 은혜가 있을 때 그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실천하라고 요구하시는 그 율법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해서 눈을 뜨게 되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이 모든 도전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우리를 얽어매게 하고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것이 우리의 모든 좌절을 모두 막아주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온전한 율법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제 자신에 대해서 두 가지를 발견합니다. 하나는 나는 온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구나. 그리스도의 피를 흘려서 나를 구원해 주실 만큼 나는 귀한 존재구나. 이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하나는 제 속에 있는 죄를 질 수 있는 어두운 면도 봅니다. 그 죄를 지을 수 있는 어두운 면을 해결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영적인 눈을 열어서 오늘 이런 말씀을 통한 우리를 향한 여러 가지 온전한 율법을 통하여 내 스스로를 지켜낼 때 거기서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를 경험하고 어두운 면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변화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변화된 사람들에게 주님은 변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헌신도 요구할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온유한 심정으로 받읍시다. 그리하여 지금보다도 10년, 20년, 30년 뒤가 더 소망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오늘 이 말씀 들은 것, 이 성전에서 들은 것, 이제 움직이는 성전이 되어서 기도와 말씀 속에 완전히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을 붙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의 주일설교(2006.9.24)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