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의 능력자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2025년 01월 14일 
본문말씀 |
| 요한복음 2:6~11 | John 2:6~11 | ||
| 6 |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 6 | Nearby stood six stone water jars, the kind used by the Jews for ceremonial washing, each holding from twenty to thirty gallons. |
| 7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 7 |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
| 8 |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 8 | Then he told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banquet.' They did so, |
| 9 |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 9 | 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n he called the bridegroom aside |
| 10 |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 10 | and said, 'Everyone brings out the choice wine first and then the cheaper wine after the guests have had too much to drink; but you have saved the best till now.' |
| 11 |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 11 | This, the first of his miraculous signs, Jesus performed in Cana of Galilee. He thus revealed his glory, and his disciples put their faith in him. |
말씀묵상 |
오늘 말씀의 핵심은 예수님이 변화의 능력자시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맹물 같은 인생을 성령의 폭발력 있는 인생으로 바꾸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변화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추구하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 사람들이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집착하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삶의 생존적 본능 현상으로 변화에 집착합니다. 미국의 경제 기업지 포춘지에 잘 나가는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을 보았더니 4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다면 기업도 도태된다는 말입니다. 또 한 경우는 영적인 허무함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아무리 대단한 위치에 있더라도 인생은 허무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좋은 것, 귀한 것을 다 누려도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 인생은 권태롭습니다. 허무하기에 변화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울은 변화를 체험한 사람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을 보면 하나님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 부름 받은 자들,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루어 가려면 필요한 것이 변화입니다. 이것은 성령으로 근본적으로 변화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와 진리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물의 화학식은 H2O입니다. 포도주의 화학식은 C2H5OH입니다. 이것은 물리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화학적인 변화입니다. 맛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빛깔이 바뀌는 것입니다. 향기가 바뀌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영적인 거대한 화학작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답답하고 옥죄이고 상처받고 희망이 없고 자유가 없던 그 인생이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생명의 역사를 실감하면서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던 사건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듯이 우리 모두에게 근본적인 근원적인 삶의 변화를 성령님을 통하여 허락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이 포도주가 된 이 사건을 통하여 마음 속에 다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신성을 증명하고 예수님이 하나님 되시는 찬란한 영광을 드러내시는데 왜 첫 번째 표적을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치에서 하셨을까요? 주님께서는 오늘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마치 천국과 같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나중에 사도 바울이 이것을 깨닫고 난 다음 로마서 14장 17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눈을 뜬 하나님의 사람들은 희락의 공동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희락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잔칫집에 가보십시오. 기쁨이 있습니다. 유대나라는 잔치를 하루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길게는 일주일씩 합니다. 잔칫집에 가면 신랑과 신부가 같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같이 희락의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시각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일꾼들이 갖는 천국관을 갖도록 주님께서는 이 혼인 잔칫집을 귀한 영적인 학습 자료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마태복음 9장 17절에서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 주시는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드디어 구약의 역사는 끝나고 새로운 시대의 성령의 역사가 들어온 것입니다. 새로운 신약의 성령의 역사의 중요한 상징이 성령의 폭발력 있는 포도주입니다. 맹물 같은 인생을 성령의 폭발력 있는 포도주로 바꾸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죽음에서 생명의 부활의 역사, 어둠에서 빛입니다. 진리가 없이 헤매고 있던 어둠 속에서 신음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리의 빛을 발견하고 사흘째에 완전히 새로워진 것 같은 그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이 물이 포도주가 된 사건입니다.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의 능력을 체험하는 변화에 대해서 두 가지 속성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첫 번째 속성은 2장 10절에서 연회장의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변화의 핵심 중의 하나는 가면 갈수록 더 좋은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더 귀한 것입니다. 세상은 먼저 좋은 것을 내놓고 나중에 안 좋은 것을 내놓습니다. 세상은 백 번을 잘해도 막판에 잘못하면 끝이 납니다. 그런데 복음의 세계는 백 번을 잘못해도, 문제 그 자체인 인생도 은혜 받고 성령의 폭발력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면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가는 것입니다.
변화의 속성 가운데 또 하나는 3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개역판에서는 ‘포도주가 모자란지라’고 했습니다. 언제 변화가 일어납니까? 언제 변화의 터닝 포인트가 됩니까? 모자랐을 때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당시에는 결혼식을 일주일씩 했기 때문에 포도주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포도주가 떨어지면 잔치가 아닙니다. 부족했을 때 예수님의 신성이 나타나면 가장 멋지고 향기로운 포도주가 공급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기억할 수 있습니까?
어려움과 위기 가운데서 기적을 베풀어주십니다. 표적을 베풀어주십니다. 요한복음의 신성을 나타내는 일곱 가지 표적들은 아주 긴급하고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사람들이 그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님의 기적을 본 것입니다. 모든 표적의 앞에는 위기가 나타났습니다.
변화의 능력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무지개를 주시는 분입니다. 새 언약을 주시는 분입니다. 위기 앞에서 변화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고 표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맹물 같은 인생을 성령의 폭발력 있는 포도주로 바꾸어주십니다. 이런 마음의 자세로 무장하여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 나라에서 아름답게 쓰임 받는 멋진 일꾼 되도록 하십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의 주일설교(2007.6.10)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
첫 번째는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삶의 생존적 본능 현상으로 변화에 집착합니다. 미국의 경제 기업지 포춘지에 잘 나가는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을 보았더니 4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다면 기업도 도태된다는 말입니다. 또 한 경우는 영적인 허무함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아무리 대단한 위치에 있더라도 인생은 허무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좋은 것, 귀한 것을 다 누려도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 인생은 권태롭습니다. 허무하기에 변화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울은 변화를 체험한 사람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을 보면 하나님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 부름 받은 자들,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루어 가려면 필요한 것이 변화입니다. 이것은 성령으로 근본적으로 변화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와 진리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물의 화학식은 H2O입니다. 포도주의 화학식은 C2H5OH입니다. 이것은 물리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화학적인 변화입니다. 맛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빛깔이 바뀌는 것입니다. 향기가 바뀌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영적인 거대한 화학작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답답하고 옥죄이고 상처받고 희망이 없고 자유가 없던 그 인생이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생명의 역사를 실감하면서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던 사건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듯이 우리 모두에게 근본적인 근원적인 삶의 변화를 성령님을 통하여 허락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이 포도주가 된 이 사건을 통하여 마음 속에 다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신성을 증명하고 예수님이 하나님 되시는 찬란한 영광을 드러내시는데 왜 첫 번째 표적을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치에서 하셨을까요? 주님께서는 오늘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마치 천국과 같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나중에 사도 바울이 이것을 깨닫고 난 다음 로마서 14장 17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눈을 뜬 하나님의 사람들은 희락의 공동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희락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잔칫집에 가보십시오. 기쁨이 있습니다. 유대나라는 잔치를 하루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길게는 일주일씩 합니다. 잔칫집에 가면 신랑과 신부가 같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같이 희락의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시각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일꾼들이 갖는 천국관을 갖도록 주님께서는 이 혼인 잔칫집을 귀한 영적인 학습 자료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마태복음 9장 17절에서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 주시는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드디어 구약의 역사는 끝나고 새로운 시대의 성령의 역사가 들어온 것입니다. 새로운 신약의 성령의 역사의 중요한 상징이 성령의 폭발력 있는 포도주입니다. 맹물 같은 인생을 성령의 폭발력 있는 포도주로 바꾸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죽음에서 생명의 부활의 역사, 어둠에서 빛입니다. 진리가 없이 헤매고 있던 어둠 속에서 신음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리의 빛을 발견하고 사흘째에 완전히 새로워진 것 같은 그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이 물이 포도주가 된 사건입니다.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의 능력을 체험하는 변화에 대해서 두 가지 속성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첫 번째 속성은 2장 10절에서 연회장의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변화의 핵심 중의 하나는 가면 갈수록 더 좋은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더 귀한 것입니다. 세상은 먼저 좋은 것을 내놓고 나중에 안 좋은 것을 내놓습니다. 세상은 백 번을 잘해도 막판에 잘못하면 끝이 납니다. 그런데 복음의 세계는 백 번을 잘못해도, 문제 그 자체인 인생도 은혜 받고 성령의 폭발력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면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가는 것입니다.
변화의 속성 가운데 또 하나는 3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개역판에서는 ‘포도주가 모자란지라’고 했습니다. 언제 변화가 일어납니까? 언제 변화의 터닝 포인트가 됩니까? 모자랐을 때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당시에는 결혼식을 일주일씩 했기 때문에 포도주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포도주가 떨어지면 잔치가 아닙니다. 부족했을 때 예수님의 신성이 나타나면 가장 멋지고 향기로운 포도주가 공급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기억할 수 있습니까?
어려움과 위기 가운데서 기적을 베풀어주십니다. 표적을 베풀어주십니다. 요한복음의 신성을 나타내는 일곱 가지 표적들은 아주 긴급하고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사람들이 그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님의 기적을 본 것입니다. 모든 표적의 앞에는 위기가 나타났습니다.
변화의 능력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무지개를 주시는 분입니다. 새 언약을 주시는 분입니다. 위기 앞에서 변화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고 표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맹물 같은 인생을 성령의 폭발력 있는 포도주로 바꾸어주십니다. 이런 마음의 자세로 무장하여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 나라에서 아름답게 쓰임 받는 멋진 일꾼 되도록 하십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의 주일설교(2007.6.10)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