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의 영광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故옥한흠 원로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2025년 01월 21일 
본문말씀 |
| 베드로전서 2:4~10 | 1 Peter 2:4~10 | ||
| 4 |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 4 | As you come to him, the living Stone-rejected by men but chosen by God and precious to him- |
| 5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5 | you also, like living stones, are being built into a spiritual house to be a holy priesthood, offering spiritual sacrifices acceptabl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
| 6 |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 6 | For in Scripture it says: 'See, I lay a stone in Zion, a chosen and precious cornerstone, and the 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
| 7 |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 7 | Now to you who believe, this stone is precious. But to those who do not believe,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
| 8 |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 8 | and, 'A stone that causes men to stumble and a rock that makes them fall.' They stumble because they disobey the message-which is also what they were destined for. |
| 9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9 |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
| 10 |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 10 | Once you were not a people, but now you are the people of God; once you had not received mercy, but now you have received mercy. |
말씀묵상 |
교회는 우주 안에서 하나님의 눈동자가 꽂혀있는 곳입니다. 우주 안에서, 지구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그 뜻을 이루려 하고 정한 시간에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곳은 오직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이 교회 안에 있습니다. 교회를 일컬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을 펴는 전진기지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들을 가르쳐 지키게 해서 거룩한 선민들을 많이 생산하고 그들을 통해 세계를 복음화시키고 전세계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만드는 귀한 역할을 교회를 통해서 하시도록 했습니다.
이 세계역사의 존재이유는 교회에 있습니다. 바벨론, 앗수르, 블레셋, 애굽 등 주변 열강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이란 민족 때문에 일어나고 없어지고 했던 것처럼 오늘 이 세계 역사의 초점은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 지구의 존재 이유가 교회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 원하셔서 지금 세계역사를 남겨놓고 있으십니다. 하루라도 연장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고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세계역사를 연장시키고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교회에만 주시는 독특한 영광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어떤 어두움의 빛도 교회의 영광의 빛을 흐리게 할 수 없습니다.
본문을 보면 교회가 갖는 영광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4절 끝에 보면 교회에는 예수님이 산돌이 되신다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2장 20~22절을 보면 예수님은 이 산돌로서 교회의 머릿돌이 되신다고 했습니다. 옛날에는 집을 지을 때 머릿돌을 놓는 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머릿돌을 놓은 뒤 나머지를 쌓아 올려 집이 됩니다. 머릿돌이 중요한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신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교회에 나오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이 주인이 교회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교회의 영광은 예수님이 머릿돌이 되신 것입니다.
두 번째, 5절에 신령한 집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신령한 집이란 말은 영어로 영적인 집이라는 말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진짜 교회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머릿돌로 모시고 그 아래 모든 성도들이 하나의 몸을 이루고 신령한 집을 이뤄서 아름답게 구성된 것이 교회입니다. 돌 하나하나가 의미와 가치를 가지려면 집을 짓는데 그 돌이 들어와야 합니다. 집이라는 건축물의 자기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자기 가치를 알려면 교회라는 단체 속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 안에서 집을 짓는 벽돌 한 장처럼 그리스도의 신령한 집을 짓는 신령한 몫을 담당할 때 하나님 자녀로서의 가치와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다 예수님의 신령한 집을 형성하고 있는 산돌입니다.
세 번째, 5절 끝에 거룩한 제사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룩한 제사장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성전에 가면 제사장을 찾아서 자기가 끌고 간 양을 가지고 제사를 드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면 제사장이 그 사람을 대신해서 양이나 소를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자기 몸을 바쳐서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제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성소의 커튼이 찢어졌습니다. 이제는 대제사장을 의지해서 들어올 필요가 없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들이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는 사람이요. 하나님 앞에 자기를 드려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요. 다른 사람을 데려와서 하나님 앞에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요. 자기의 죄를 자기가 가지고 들어가서 고백하고 용서받는 사람이 제사장입니다.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 돌아온 사람들은 모두 다 제사장입니다.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거룩한 말은 구별되었다는 말인데 세상사람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말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다른 존재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방향이 다릅니다. 바라보는 목적이 다릅니다.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 예행연습을 할 사람들이 교회 제사장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면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는 제사장들이 될텐데 그 제사장의 역할들을 지금 교회를 통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존재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령한 제사를 언제나 드릴 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신약의 제사는 히브리서 13장15절에 보면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예배를 일컬어 신령한 제사라고 합니다. 교회만이 하는 일입니다. 교회만이, 성도만이 시간을 정해놓고 신령한 제사를 드립니다. 교회의 특권입니다.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히 이 일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만이 갖는 신령한 제사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신자라면 교회에 대한 긍지를 가지십시오. 신지만이 긍지를 갖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복음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사람들이고 가치 있는 사람들입니다.
<본 말씀은 옥한흠 목사의 설교(1982.4.18)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
이 세계역사의 존재이유는 교회에 있습니다. 바벨론, 앗수르, 블레셋, 애굽 등 주변 열강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이란 민족 때문에 일어나고 없어지고 했던 것처럼 오늘 이 세계 역사의 초점은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 지구의 존재 이유가 교회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 원하셔서 지금 세계역사를 남겨놓고 있으십니다. 하루라도 연장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고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세계역사를 연장시키고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교회에만 주시는 독특한 영광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어떤 어두움의 빛도 교회의 영광의 빛을 흐리게 할 수 없습니다.
본문을 보면 교회가 갖는 영광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4절 끝에 보면 교회에는 예수님이 산돌이 되신다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2장 20~22절을 보면 예수님은 이 산돌로서 교회의 머릿돌이 되신다고 했습니다. 옛날에는 집을 지을 때 머릿돌을 놓는 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머릿돌을 놓은 뒤 나머지를 쌓아 올려 집이 됩니다. 머릿돌이 중요한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신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교회에 나오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이 주인이 교회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교회의 영광은 예수님이 머릿돌이 되신 것입니다.
두 번째, 5절에 신령한 집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신령한 집이란 말은 영어로 영적인 집이라는 말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진짜 교회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머릿돌로 모시고 그 아래 모든 성도들이 하나의 몸을 이루고 신령한 집을 이뤄서 아름답게 구성된 것이 교회입니다. 돌 하나하나가 의미와 가치를 가지려면 집을 짓는데 그 돌이 들어와야 합니다. 집이라는 건축물의 자기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자기 가치를 알려면 교회라는 단체 속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 안에서 집을 짓는 벽돌 한 장처럼 그리스도의 신령한 집을 짓는 신령한 몫을 담당할 때 하나님 자녀로서의 가치와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다 예수님의 신령한 집을 형성하고 있는 산돌입니다.
세 번째, 5절 끝에 거룩한 제사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룩한 제사장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성전에 가면 제사장을 찾아서 자기가 끌고 간 양을 가지고 제사를 드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면 제사장이 그 사람을 대신해서 양이나 소를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자기 몸을 바쳐서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제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성소의 커튼이 찢어졌습니다. 이제는 대제사장을 의지해서 들어올 필요가 없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들이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는 사람이요. 하나님 앞에 자기를 드려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요. 다른 사람을 데려와서 하나님 앞에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요. 자기의 죄를 자기가 가지고 들어가서 고백하고 용서받는 사람이 제사장입니다.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 돌아온 사람들은 모두 다 제사장입니다.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거룩한 말은 구별되었다는 말인데 세상사람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말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다른 존재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방향이 다릅니다. 바라보는 목적이 다릅니다.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 예행연습을 할 사람들이 교회 제사장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면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는 제사장들이 될텐데 그 제사장의 역할들을 지금 교회를 통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존재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령한 제사를 언제나 드릴 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신약의 제사는 히브리서 13장15절에 보면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예배를 일컬어 신령한 제사라고 합니다. 교회만이 하는 일입니다. 교회만이, 성도만이 시간을 정해놓고 신령한 제사를 드립니다. 교회의 특권입니다.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히 이 일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만이 갖는 신령한 제사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신자라면 교회에 대한 긍지를 가지십시오. 신지만이 긍지를 갖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복음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사람들이고 가치 있는 사람들입니다.
<본 말씀은 옥한흠 목사의 설교(1982.4.18)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