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본 말씀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주일설교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2025년 03월 07일 
본문말씀 |
| 창세기 1:26~28 | Genesis 1:26~28 | ||
| 26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26 |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and let them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over the livestock, over all the earth,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
| 27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27 |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
| 28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28 | 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
말씀묵상 |
인간기원은 두 시각이 있습니다. 첫째 무신론적 진화론입니다. 모든 생물체는 무생물로부터 우연히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단순한 유기체로부터 가장 복잡한 생물체로 점진적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물이 무생물에서 우연에 의하여 생물이 된다.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까? 크리스찬 생물학자 E 콘클린은 ‘우연에 의해 진화에 의해 생명이 시작될 가능성은 폭파된 인쇄소에서 완전한 대사전이 완성되는 가능성과 비슷하다.’라고 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창조론보다 진화론을 믿는다는 것은 더 큰 믿음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더 믿음이 좋아야 됩니다.
둘째 유신론적 창조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뿐 아니라, 비물질적인 정신과 영혼도 단번에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모양과 모습 소위 몸 또는 육신으로 불리는 것들이 흙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 마음의 세계 양심의 세계, 모든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는 생기를 통하여 창조하셨습니다. 흙으로 만든 몸은 하나의 도구이고 진정한 내 인격과 삶의 주체는 비물질적인 본성으로 만든 생기로 만든 영혼이 주체입니다. 도구인 육신을 주체로 하는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은 도구이고 영혼은 주체이기 때문에 우리 삶의 주체인 영혼을 위하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배우고 영적으로 교제하고 말씀을 같이 선포하는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의 기초를 다지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창세기 1장 26절의 하나님의 형상(Image)대로, 하나님의 모양(Likeness)대로 창조된 우리에게 우리의 본성을 영적인 주체로 삼아주신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은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눈을 여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세 가지 능력을 주셨습니다.
첫째, 창조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은 계속 완벽한 영이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셨다 만드셨다 세우셨다 이런 창조의 말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영적세계 비물질적인 본성의 세계의 활동입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상상하고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인간의 영을 동원해서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창조력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의력은 영혼을 통하여 주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영혼이 치유받기 시작하면 창의적인 사람이 됩니다.
두 번째는 소통력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3장 9절을 보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친교하며 소통하는 존재, 하나님과 언어로서 대화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소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도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창조 이후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소통의 능력 주심을 찬양하십시다. 사람만이 갖는 언어의 능력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도덕적 능력을 주셨습니다. 좋고 나쁨을 구별할 수 있는 도덕성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영혼의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은 거짓과 탐욕과 추함과 주님 보시기에 문란하고 부패한 것을 보면 마음이 안 편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양심과 도덕성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에게는 밝은 것과 어두운 것,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에 대한 구별성을 주신 줄로 아셔야 합니다.
이런 창의력과 소통력과 도덕성을 가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창세기 1장 28절에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라는 말 한 마디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대리인이 되어라! 하나님의 대사가 되어라! 하나님의 형상대신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표현하는 대리인이 되어라. 대리인이 되어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이 땅을 회복시켜라. 우리는 대리인으로서 세상을 다스리고 번성하고 충만케 하는 소명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약육강식의 논리대로 사람을 봅니다. 남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을 더 치하합니다. 세상적으로 모자라고 부족하면 약간 멸시하는 모습을 갖습니다만 이것은 아주 기독교의 인간관에서는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세상적인 인간관과는 다른 것입니다. 세상적인 인간관이 아니라 기독교적인 인간관은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대리인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하고 모자라더라도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창조와 원리로 우리를 지으셨는데 우리가 범죄 하여 이런 창조의 원리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제2의 아담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고, 새창조의 은혜를 주시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직을 완벽하게 수행하셨습니다.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왕으로.
21세기 신약시대, 성령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는 말은 어떤 뜻입니까?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는 말은 왕직을 가지고 올바르게 다스리는 선지자적인 마음을 가지고 세상 앞에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제사장들처럼 거룩하고 의와 진리로 거룩하고 무장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받으면 신명기의 말씀처럼 한 사람이 천을 당하고, 두 사람이 만을 당하는 그 은혜를 가지고 괴롭고 내 마음의 기분이 나쁘다고 끝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럴 때 괴로우면 오히려 기도하게 하시고 감사하면 찬양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무장되어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이 삶 속에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역할 하는데 일조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의 주일설교(2008.3.9)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
둘째 유신론적 창조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뿐 아니라, 비물질적인 정신과 영혼도 단번에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모양과 모습 소위 몸 또는 육신으로 불리는 것들이 흙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 마음의 세계 양심의 세계, 모든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는 생기를 통하여 창조하셨습니다. 흙으로 만든 몸은 하나의 도구이고 진정한 내 인격과 삶의 주체는 비물질적인 본성으로 만든 생기로 만든 영혼이 주체입니다. 도구인 육신을 주체로 하는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은 도구이고 영혼은 주체이기 때문에 우리 삶의 주체인 영혼을 위하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배우고 영적으로 교제하고 말씀을 같이 선포하는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의 기초를 다지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창세기 1장 26절의 하나님의 형상(Image)대로, 하나님의 모양(Likeness)대로 창조된 우리에게 우리의 본성을 영적인 주체로 삼아주신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은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눈을 여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세 가지 능력을 주셨습니다.
첫째, 창조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은 계속 완벽한 영이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셨다 만드셨다 세우셨다 이런 창조의 말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영적세계 비물질적인 본성의 세계의 활동입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상상하고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인간의 영을 동원해서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창조력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의력은 영혼을 통하여 주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영혼이 치유받기 시작하면 창의적인 사람이 됩니다.
두 번째는 소통력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3장 9절을 보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친교하며 소통하는 존재, 하나님과 언어로서 대화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소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도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창조 이후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소통의 능력 주심을 찬양하십시다. 사람만이 갖는 언어의 능력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도덕적 능력을 주셨습니다. 좋고 나쁨을 구별할 수 있는 도덕성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영혼의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은 거짓과 탐욕과 추함과 주님 보시기에 문란하고 부패한 것을 보면 마음이 안 편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양심과 도덕성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에게는 밝은 것과 어두운 것,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에 대한 구별성을 주신 줄로 아셔야 합니다.
이런 창의력과 소통력과 도덕성을 가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창세기 1장 28절에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라는 말 한 마디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대리인이 되어라! 하나님의 대사가 되어라! 하나님의 형상대신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표현하는 대리인이 되어라. 대리인이 되어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이 땅을 회복시켜라. 우리는 대리인으로서 세상을 다스리고 번성하고 충만케 하는 소명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약육강식의 논리대로 사람을 봅니다. 남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을 더 치하합니다. 세상적으로 모자라고 부족하면 약간 멸시하는 모습을 갖습니다만 이것은 아주 기독교의 인간관에서는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세상적인 인간관과는 다른 것입니다. 세상적인 인간관이 아니라 기독교적인 인간관은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대리인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하고 모자라더라도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창조와 원리로 우리를 지으셨는데 우리가 범죄 하여 이런 창조의 원리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제2의 아담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고, 새창조의 은혜를 주시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직을 완벽하게 수행하셨습니다.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왕으로.
21세기 신약시대, 성령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는 말은 어떤 뜻입니까?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는 말은 왕직을 가지고 올바르게 다스리는 선지자적인 마음을 가지고 세상 앞에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제사장들처럼 거룩하고 의와 진리로 거룩하고 무장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받으면 신명기의 말씀처럼 한 사람이 천을 당하고, 두 사람이 만을 당하는 그 은혜를 가지고 괴롭고 내 마음의 기분이 나쁘다고 끝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럴 때 괴로우면 오히려 기도하게 하시고 감사하면 찬양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무장되어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이 삶 속에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역할 하는데 일조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본 말씀은 오정현 목사의 주일설교(2008.3.9)를 요약, 정리한 것 입니다>
오늘의 기도 |
우리에게 영의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완전히 소중한 하나님의 백성인줄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의 영이 육의 지배를 받지 않고 영이 육을 통제케 하여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창의력과 소통력과 도덕적 능력을 가지고 이 땅에서 일당천의 기백으로 전천후 신앙의 주인공으로 삼아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