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가야가 본 하나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19절)

2. 400명의 선지자들이 동일하게 거짓을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20~23절)

3. 하나님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선지자들의 입에 두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거짓 영까지 사용하셔서 아합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욕심에 눈이 멀어 하나님과 멀어졌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미가야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좌에 앉으셔서 만군을 다스리시는 분으로 전하며, 아합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19절). 이는 아합이 선지자들을 통해 원하는 답을 듣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며, 모든 전쟁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뜻합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영까지 사용하셔서 아합을 심판하려 하십니다(20~23절). 여기서 비록 ‘거짓’이라는 수단을 사용하시지만, 이 또한 아합을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통치 계획의 일부입니다. 이처럼 아합은 자신의 힘과 계획으로 전쟁을 치르고 욕심을 채우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을 준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를 싫어하시고 경멸하시는 분인지를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결단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혹시 아직도 하나님께 묻기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를 즐겨하지는 않습니까? 그뿐 아니라 여전히 내 계획과 힘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것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합시다.

내 욕심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