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합니까?(8절)

2. 바울은 자신이 사모하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 무엇을 합니까?(9절)

3.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목자의 심정으로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섬긴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를 위해 바울처럼 기도로 섬겨 준 영적 지도자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내가 목자의 심정으로 기도할 대상은 누구이며, 어떻게 기도하겠습니까?

빌립보서는 로마 감옥에 투옥돼 있던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과 지도자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핍박받는 중에도 바울의 사역을 위해 헌신합니다(4~5절). 그뿐 아니라 바울은 감옥 속에서도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수고와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사실 바울의 처지가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염려할 상황이 아니었지만, 바울은 목자의 심정으로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마음을 쓰며 기도합니다. 그는 성도들을 생각만 해도 심장이 뛰었고, 성도들을 향한 마음은 하나님을 증인으로 삼을 만큼 진실했습니다(8절). 이처럼 진정한 영적 지도자는 양 떼를 향한 목자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양들을 위해 헌신하며, 생명을 다해 지켜야 합니다. 내 주변에 이런 영적 지도자가 있다면 정말 복된 일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나도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내 주변에 기도가 필요한 지체는 누구입니까? 나는 목자의 심정으로 그를 품고 간절히 기도할 준비가 돼 있습니까?

바울처럼 양 떼를 향한 목자의 심정을 가진 영적 지도자가 되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