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난 가축, 그리고 곡식과 열매의 십 분의 일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26, 30절)

2.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위해 이 같은 계명을 주셨습니까?(34절)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이 같은 계명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계명을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기억하게 하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가정과 직장, 물질과 자녀 등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하려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인정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레위기의 마지막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34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라는 말씀으로 마무리됩니다. 레위기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내용입니다. 즉,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인지를 정확히 알려 줍니다. 처음 태어난 가축을 하나님께 드려 가축을 주신 분이 누구인지 기억하고(26절), 곡식과 열매, 소나 양도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리며 온 땅의 소산이 어디서 왔는지 잊지 않게 합니다(30, 32절). 소유물이건 사람이건 하나님께 바쳐진 존재는 이미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계명을 지켜 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말씀과 명령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할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행복하고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주신 말씀과 계명을 온전히 지켜 행하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해야 할지 계명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말씀과 계명을 지키는 길만이 안전하고 행복한 길임을 고백하며 그 고백대로 살게 하소서.